신혼부부와 청년이 받을 수 있는 부동산 대출 종류

 

요즘 같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사회 초년생인 20, 30대 청년과 신혼부부는 거주를 위한 부동산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큰 목돈이 필요할 수밖에 없으며 자연스럽게 대출을 고민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대출을 쉽게 알아보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합니다.

 

신혼부부가 받을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대출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필수 3대 요소는 '의, 식, 주'가 있습니다. 의는 옷을 말하며, 식은 음식을, 주는 부동산이죠. 옷과 먹는 것은 젊었을 때 많은 경험과 노하루를 쌓을 수 있는데 반해 부동산은 사실 접하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회 초년생으로 시작하는 청년 및 2030 신혼부부들이 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목돈이 필요하게 되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동산 관련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동산 관련 대출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대출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신혼부부 전용 구입자금 대출
•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 보금자리론
•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
•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각 대출별 세부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으며, 아래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대출의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대출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대출 중 하나로 신혼집을 마련하는데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종류는 아래와 같으며, 모든 대출은 조건이 붙게 되는데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조건은 부부가 연간 수입에 따라서 지원받을 수 있는 여부가 결정됩니다.

 

첫 번째로 '내 집마련 디딤돌 대출'이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가 모두 부부명의로 집이 없어야 하고, 부부의 연소득을 합쳐 6천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입니다. 대출 금액은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처음으로 집을 사거나, 신혼부부,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3가지 경우에는 최대 4억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연 2%의 고정 금리를 적용받아 이자의 부담이 덜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30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신혼부부 전용 구입자금 대출'이 있습니다.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의 연소득을 합쳐 8천 5백만 원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연 1.7%의 최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이 있습니다.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가 연간 버는 돈이 6천만 원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도권 기준 최대 3억 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연 1.2%부터 시작하는 최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2년으로 최대 4회 연장 가능 하겠습니다.

 

청년을 위한 정부지원 대출 상품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인 2030 청년을 위한 대출 상품도 다양하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연간 수입이 5천만 원 이하인 인원을 대상으로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인 청년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기준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1.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최대 2년 동안 대출 기한을 적용받을 수 있고 4회 연장이 가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대출은 부부가 연간 합산 수입이 7천만 원 이하로 부부 모두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4억 2천만 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0년 동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환경과 거래 은행별 상이한 고정 금리가 적용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무주택 세대주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거나 창업을 한 청년에게 최대 1억 원을 까지 지원해 주는 대출입니다. 연 1,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한은 2년으로 4회 연장 가능하겠습니다.

 

2030 청년과 신혼부부를위한 부동산 대출 전략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국가에서 사회초년생인 2030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대출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을 처음 구매하거나 빌리는 행위를 할 경우 큰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출은 반드시 필요하며 또한 더 나아가서 개인의 자산 즉, 재산을 불릴 수도 있는 기회입니다.

 

따라서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첫번째 대출 전략은 경제 공부입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공부는 물론 경제공부는 사회 초년생일 수록 반드시 해야할 필수 과목이고 함께 대출 공부도 알아봐야 합니다. 이와 관련되서 다음과 같이 경제 분야와 관련된 전세계 부자들이 추천하는 경제 관련 도서 목록을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경제 도서

 

두 번째 대출 전략으로 전세나 월세 등 빌리는 것보다는 목돈 대출을 이용해서 집을 매매 즉 구매하기를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본인 명의로 된 집을 구매하게 되면 집은 본인의 자산이 됩니다. 자산은 경제 흐름에 따라 집값이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지만 경제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실제로 부동산 가격은 과거와 비교해서 대부분 올랐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출을 지원받는 것을 빚을 지는 행위로 인식하고 꺼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존재하는 것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먼저 나쁜 '빚'은 대출을 받아서 그 가치가 지속 떨어지는 물건을 사는 행위입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가 되겠습니다. 좋은 '빚'이란 가치가 상승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빚을 내는 행위입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 부동산입니다. 대출을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는 견해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경제공부를 통해서 좋은 '빚'으로 사용한다면 개인 자산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