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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방위 훈련 일정과 시간

by 꿈을꾸는아이1 2024. 8. 20.

민방위란 다른 나라의 침략 또는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천재지변으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법에 의해서 시행되는 민간인들의 비군사적인 국토방위

행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가에서는 민방위 기본법에 의하여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국민들

스스로가 위험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행동요령등을 숙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럼, 2024년 민방위 훈련 일정과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방위 훈련의 시작

우리나라의 민방위 훈련은 최초 1972년 1월 25일에 '민방공, 소방의 날'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1975년 6월 27일부터는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보다 넓은 개념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민방위 훈련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지만, 2020년, 2021년 전 세계를 포함하여 우리나라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하지 않고 2023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민방위 훈련 일정과 시간은

2024년 민방위 훈련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민방위 훈련 일정은 2024년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겠습니다.

 

 

민방위 훈련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14:00 : 공습경보 - 사이렌(파상음 1분) + 음성방송(공습경보)
  • 14:15 : 경계경보 - 음성방송
  • 14:20 : 경보해제 - 음성방송

오후 2시가 되면 경보가 울리게 됩니다.

경보의 목적은 전쟁, 테러, 자연재해등의 사태에 대비하여 사람의 목숨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전파하는 신호 수단으로 라디오, TV, 문자방송등으로도 전파가 됩니다.

 

여기서 경보는 크게 민방공 경보, 그리고 재난 경보 두 가지 종류로 나눠집니다.

 

  • 민방공 경보

민반공 경보는 다른 나라의 침략 또는 미사일, 유독가스 공격등이 있을 때 국민들에 알리기 위한 경보입니다.

통상적으로 사이렌과 음성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적국으로부터 공격이 예상될 때 하는 경계경보와 공격이 활실시되거나 진행 중일 때 알리는 공습경보가 있습니다.

 

  • 재난 경보

재난 경보는 많은 비가 내리는 호우, 눈이 많이 내리는 폭설, 태풍, 지진, 해일 등의 중대한 재난이 발생이 예상될 때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경보이며, 마찬가지로 사이렌과 음성방송으로 전파됩니다.

 

 

2024년 민방위 훈련 내용은

2024년 민방위 훈련은 을지훈련 기간에 실시되겠습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인 만큼 전쟁이 발발하거나,

비상사태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훈련 상황을 가상화하여 민방위대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정기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 함으로써, 비상 또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의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실제 생활과 관련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훈련이 되겠습니다.

 

2024년 민방위 훈련 때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2024년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는 민방위 훈련 시에는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민방위 훈련 라디오 주파수는 FM 97.3 MHz를 맞추면 되겠으며 민방위 훈련이 진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겠습니다.

 

2024년 민방위 훈련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연막탄을 사용해서 연기를 피워

실제 상황과 비슷하게 연출하여 지역별 대피소롤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연습도 진해되겠습니다.

이번기회에 본인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주변 대피소가 어디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민방위 대피소 확인방법 : 지도어플(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등)에 "민방위 대피소" 검색

 

차량을 운행 중이라면 차량이 통제되는 일부 구간에서 경찰이 위치해 있으며,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서 

도로 갓길에 정차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 이외에는 안전한 곳에 주,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지역별 소방관과 경찰관에 의해서 긴급출통차량에 대한 길터주기 훈련도 실시하기 때문에 

민방위 훈련하는 날에는 가급적 불법주차는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 민방위 훈련날에는 도로를 실제 통제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훈련하는 시간은 피해서

업무스케줄을 잡거나, 운송업 또는 차를 이용해서 이동이 필요한 사람들은 훈련당일 카카오내비, 티맵, 네이버지도등을

이용해서 훈련구간을 우회하는 경로를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아래 구간의 차량이동을 통제합니다.

  • 세종대로 구간(세종대로 사거리 ~ 숭례문 교차로)
  • 통일로 구간(구파발 사거리 ~ 박석고개 교차로)
  • 도봉로 구간(도봉산역 ~ 도봉역 교차로)

 

주민과 차량은 오후 2시 20분에 경보해제가 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통행이 가능하며, 일상을 복귀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이번 민방위 훈련 시 생존배낭을 준비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생존배낭 구성품으로는 아래와 품목을 추천합니다.

생존배낭 추천 구성품 : 생수, 간편식, 손전등, 상비약, 라디오(건전지), 화장지(물티슈), 우의, 담요, 방독면, 마스크,

고무장갑, 장화, 비닐봉지

 

전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방위 훈련 한 번쯤 관심 갖고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